‘홈트’ 바람 타고 집에서 건강 챙기기… 바쁜 일상 속 실천법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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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man practicing downward-facing dog yoga pose.

최근 여러 건강 트렌드 중 집에서 혼자 하는 운동, 이른바 ‘홈트(Home Training)’가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헬스장 방문이나 야외활동이 쉽지 않은 현대인들에게 집 안에서도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건강 루틴이 각광받고 있는 것이다.

직장에 다니는 김현주(36, 서울 강남구) 씨는 매일 아침 15분 스트레칭으로 하루를 시작한다. “아침에 간단하게 다리와 허리, 어깨를 풀어주면 하루종일 몸이 가벼운 느낌이 들어요.”라고 이야기한다. 카페나 마트로 가는 길에도 가볍게 걷기나 계단을 이용해 소소하게 활동량을 늘리는 것이 그녀만의 실천법이다.

최근에는 스마트폰 앱이나 유튜브 영상을 활용한 ‘언택트 운동’도 인기를 끌고 있다. 전문가들은 집에서 따라 하기 쉬운 동작으로 꾸준함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예를 들어, 스쿼트, 푸시업, 플랭크 등 하루 10분씩 규칙적으로 같은 시간에 운동하는 것만으로도 생활에 활력이 더해진다.

식단 관리 또한 함께 강조된다. 무리한 다이어트보다는 삼시세끼를 일정 시간에 챙겨 먹고, 제철 채소나 채소스틱·방울토마토 같은 건강 간식을 준비해두면 불필요한 군것질이나 야식 욕구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일상 속 작은 습관들도 건강을 가꾸는 데 중요하다. 업무 중에도 1시간에 한 번씩 자리에서 일어나 가벼운 스트레칭을 하거나, 물병을 책상에 놓고 꾸준히 수분을 섭취하는 식이다. 때로는 가족끼리 함께 ‘홈트 타임’을 정해 짧은 운동 영상을 따라 하며, 서로 동기부여를 해주는 것도 최근 늘고 있는 변화다.

전문가들은 “작게 시작하되 꾸준함이 중요하다”라며 “자신만의 루틴을 세워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움직임을 늘리고, 규칙적인 식사와 충분한 수분 섭취를 실천하는 것이 건강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온다”고 조언한다.

집에서도, 짧은 시간이라도 꾸준히 건강한 습관을 이어가는 생활이 이른바 ‘웰빙’의 첫걸음이 될 수 있다는 점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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